재해대책업무, 내무부로 이관

이붕 중국총리가 오는 5월3일부터 6일까지 북한을 방문할 예정이라고일 NHK 방송이 22일 북경의 외교소식통을 인용,보도했다. 중국 당국은 지난 18일 이총리의 북한 방문이 5월 상순께 이뤄질것이라고만 발표하고 구체적인 날자를 밝히지 않았었다. 이총리의 북한 방문은 당초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15일부터 고르바초프소련 대통령의 한국 방문일인 19일 사이에 이루어질 전망이었으나 시기가늦어져 북한과 협의 내용등을 둘러싸고 사전 조정하는데 시간이 걸리고있기 때문이라는 관측이 나돌았었다. 이총리와 북한 고위당국자들과 회담에서는 이번 가을로 예정된한국의 유엔 단독가입을 둘러싼 대처 방안두나라간 경제 교류 확대일.북한간 국교정상화회담 추진상황등이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