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에 기업 민영화 붐일어

전세계적으로 국영기업의 민영화가 활발히 추진되면서 중남미지역에서도전신, 전화, 항공등 주요국영기업의 민영화붐이 일고 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엘 크로니스타지는 중남미의 경우 작년말 현재브라질이 52 개기업을 민영화했고 칠레는 37개 아르헨티나는 13개멕시코는 10개의 국영기업이 민영화됐다고 보도했다. 이신문은 북미지역의 경우에는 캐나다가 23개, 미국이 3개 기업을민영화했고 아시아지역은 한국이 7개 일본이 5개 필리핀이58개(부분민영화기업 포함) 타이가 2개 싱가포르가 12개방글라데시가 5개의 기업을 각각 민영화시켰다고 보도했다. 또 유럽지역은 영국이 43개 기업의 민영화를 완료했으며 이탈리아는33개 스페인이 30개 독일이 6개 폴란드가 5개 스웨덴이 2개의국영기업을 민영화했다고 이신문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