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국가토지-건물 334만8천호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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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의회연맹(IPU) 총회 참석차 평양을 방문중인 독일 중도 여당 자유민주당 소속 이루마 연방의회 의원(당외교정책 대변인)은 29일 북한에서인권 탄압이 사라지지 않는 한 독일은 북한과 외교관계를 맺지 않을것임을 통보했다고 일교도(공동)통신이 본발로 보도했다. 이루마 의원은 북한의 김영남 북한 외교부장및 김용순 노동당 중앙위서기(대외 정책담당)와 회담을 가진 후 이같은 방침을 전하고 북한과외교관계를 추진하지 않으려는 또다른 이유는 "북한이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핵사찰을 받아들이지 않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북한은 구동독과 외교관계를 가진바 있으나 동.서독 통일 후에는독일과 외교 관계를 수립하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