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술 반입량 늘려.. 고려무역, 이달 1만5천명

고려무역은 지난 4월초 개성인삼술등 북한술 3천병을 들여온데이어이달중 1만5천병을 더 반입해올 계획이다. 특히 지난달 들여온 3천병의 북한술가운데 오갈피 술은 관절염 신경통등에 좋은데다 백로술은 강계특산으로 독특한 브랜디맛을 느낄 수 있어중소업계에서 선물용으로 많이 팔려나가 현재까지 2천병이상이 판매됐다는것이다. 고려무역은 현재 이들 북한술을 KOEX(한국종합전시장) 지하1층에 있는임포트프라자에서 판매중이다. 고려무역은 북한술이 업계에서 인기를 얻자 이달중에는 5년근인삼술을비롯 삼지구엽초술 인풍술등 6-7종의 북한술을 북한의 대성 무역등을통해 들여오기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