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의 재무장관, 은행장회의 주재

정영의재무부장관은 6일상오 은행연합회에서 김건 한국은행 총재,이용만 은행감독원장과 6개 국책은행장및 9개 시중은행장이 참석한 은행장회의를 주재하고 최근의 금융현안과 관련된 정부의 방침을 시달했다. 정장관은 이 자리에서 비업무용 부동산 미처분 기업에 대한 제재 및주력기업선정문제와 관련된 정부방침을 각 은행들이 시행하는데 차질이없도록 해 줄것을 당부했다. 이날 모임에서 시중은행장들은 최근 콜시장 제도 개선으로 초단기자금조달비용이 크게 늘어나면서 시중은행들의 수지가 악화되고 있다고지적하면서 시급히 실질적인 금리의 자유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 줄것등을 정장관에게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