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한국중공업에 수출금융 6백만달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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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은 11일 중국의 대련항 항만하역설비로 이동식 크레인8기를 수출하는 한국중공업에 플랜트수출금융 5백98만3천달러를 지원키로했다. 이번 대출금의 금리는 원화의 경우 연 9%, 외화는 리보(런던은행간금리)에1.25%를 더한 수준이며 대출기한은 92년 9월15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