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전화문의중 60%가 재산관련 세금 문제
입력
수정
전남지역총학생회연합(남총연)은 22일 상오 전남대병원에서 박승희양의분신사망, 권창수씨 폭행사건등과 관련 성명을 통해 "22일부터 25일까지4일간을 겨레의 딸 자주의 불꽃 고 박승희열사 혁명정신 계승과 애국시민권창수씨 폭력만행 규탄기간으로 선포해 가두투쟁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남총련은 이기간 매일 하오6시 전남도청앞 금남로에서 가두투쟁을벌이고 박승희양의 도청노제 관철을 위해 시민학생 1천여명으로''도청노제 사수대''를 결성하는 한편 고교생들과도 연대투쟁을 전개하기로결의했다. 남총련은 또 권씨사건과 관련 내무부장관, 치안본부장, 전남도경국장등관련 책임자의 구속처벌 백골단 해체등을 당국에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