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해외승선훈련 7월 18일부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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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기간중 생생한 선상생활을 통해 해양사상을 고취하기 위한대학생 해외승선훈련이 오는 7월8일부터 실시된다. 24일 해운항만청에 따르면 대학생들에게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 직접승선을 통해 해양사상을 고취하고 해운업계와 학원간의 산학협동을구축하기 위해 오는 7월8일-8월17일 대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승선 훈련을하기로 했다.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대학생 해외승선 훈련 기간은5박6일 정도로 한조당 10명으로 모두 6개조로 나뉘어 출발하며출국할때에는 국제페리(주)의 카페리선 올림피아 88호를 이용, 일본오사카와 교토지역을 방문할 계획이다. 승선훈련을 받는 대학생들은 출.입국할때 선상생활을 직접 체험케함으로써 해양사상을 피부로 느끼게 되며 일본 체류기간중에는 현지항만시설 등도 견학할 수있어 견문을 넓힐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