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기 소련영공서 격추안됐다"...이즈베스티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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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을 찾는 상당수의 소비자들이 약품을 임의선택복용하고 있어의약품 오남용으로 인한 약화사고등 소비자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이 최근 서울및 5개 직할시에 거주하는 소비자6백18명과 약사 2백7명을 대상으로 의약품 오남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약국을 찾는 소비자의 40%정도가 약품을 임의선택 복용하고 있는 것으로나타났다. 임의선택하는 의약품은 해열 진통 소염제(42.9%) 건위소화제(14.2%)항히스타민제(5.7%)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