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신도시연결 고속도로 착공...판교-안양-일산구간

부산대 `전대협출범식준비위원회''(위원장 송인배 부울총협의장)는 오는 6월1일 부산대에서 열릴 예정인 `제5기 전대협출범식''(의장 김종식한양대 총학생회장) 세부일정을 확정, 30일 발표했다. 준비위는 오는 31일 전대협 출범식 전야제를 시작으로 6월 1일 전대협출범식, 2일 부산시민대회 개최 등 2박3일에 걸쳐 대회를 치르기로 했다. 준비위측은 이번 대회에 전대협 소속 전국 1백78개 대학에서 7만여명이참가할 계획이라고 밝혀 부산지역에서는 강경대군 치사사건 이후최대규모의 집회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대협은 이번 출범식행사를 31일 지구지역별 결의대회, 전대협출범식사수결의 대회, 4.3민중항쟁공연 등의 전야제 행사에 이어 본대회가있을 6월1일에는 제2기 조국의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한 학생추진위원회출범식, 제5기 전대협 출범식을 갖고 올해 전대협의 활동방향과 계획을확정. 발표한다. 또 마지막날인 2일에는 서면과 남포동 등 도심에서 시민, 근로자 등2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시민대회를 열고 대규모 가두시위를 벌일계획이어서 경찰과의 충돌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