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뇌염모기 서식밀도 크게 높아져

한진해운과 동남아해운이 오는 7월중순부터 한일 및 동남아항로에 공동운항키로 한데 이어 조양상선이 흥아해운과 오는 7월1일부터 동남아항로에공동 취항키로 합의했다. 5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조양상선과 흥아해운은 다음달 1일부터 부산-대만-홍콩-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싱가포르 항로에 조양상선이 8백TEU급컨테이너선 1척, 흥아해운이 5백TEU급 2척 등 총3척을 투입, 월3회운항키로 합의했다. 이들 선사는 그러나 이 항로에 투입될 적정 선박이 마련되는내년부터는 9백-1천1백TEU급 4척을 공동으로 투입, 주1회 서비스에들어가기로 했다. 한편 조양상선과 흥아해운은 서로 50:50으로 선복배분을 하고 영업은기존의 지사나 대리점을 이용해 별도록 수행키로 하되 공동 운항기간을5년으로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