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종합화학 SM/EG 국내외 공급 본격나서

삼성종합화학이 SM(스티렌모노머)과 EG(에틸렌글리콜)의 국내외 공급에나섰다. 삼성종합화학은 9일 충남 대산유화단지내 전용항구와 출하장에서 SM과EG를 첫출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출하된 SM은 제일모직등 국내합성수지업체에 공급되는 3천t과대만에 수출되는 1천t등 4천t이며 EG는 50t이다. 삼성은 착공1년6개월만인 지난5월9일 콤비나트가운데 첫가동에 들어간SM공장에서 연간생산되는 20만t가운데 10만t을 일본 대만 태국등 동남아로수출할 계획이다. 현재 전체수요 50만t의 16%인 8만t만이 국내에서 조달되고있는 EG를삼성이 본격출하함에따라 합섬및 부동액업계의 EG구득난을 크게덜수있을것으로 삼성은 기대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