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대형저온저장고 공주등 5곳에 15억투입, 설치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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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이 내년부터 한중간 카페리정기항로사업에 참여한다. 20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현대상선은 현대그룹의 중국진출에 따른물자수송및 고속여객선 운항사업참여에 앞선 기술축적을 위해 내년부터중국의 대외무역운수공사(SINOTRANS)와 공동으로 인천 대연간에카페리항로를 개설키로하고 선박확보등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한중간 카페리항로는 현대상선의 참여로 지난해 9월 취항한위동항운유한공사의 인천 위해항로 올 하반기중 개설되는 국제대호개발의인천 천진항로를 포함,3개로 늘어난다. 한편 현재 인천 위해간을 운항하는 위동항운의 골든브리지호(정원4백40명)를 이용하는 여객수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1회당2백 2백50명정도였으나 최근들어 늘어나기 시작,3백50여명에 달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