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창업강좌 날로 인기

창업강화가 날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소기업을 창업하려는 개인들을 대상으로전문적으로 실시하는 창업교육기관들이 잇따라 문을 열고있다. 이들 교육기관들은 유망한 사업계획을 갖고있지만 자금이나 창업절차등을모르는 예비창업자에게 창업에 필요한 제반정보와 지식을 체계적으로교육,수강생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에따라 지난89년 한민창업진흥의 "창업대학"을 시작으로 문을열기시작한 창업강좌는 올5월말 현재 13개에 이르고있다. 이중 한민창업진흥의 "창업대학", 생산성본부의 "창업예비학교",한국생활정보연구원의 "창업대학", 한국기술개발의 "벤처비지니스스쿨"등이3~5주의 자유코스이고 나머지는 2~3일 단기코스로 운영되고있다. 특히 지난해 중소기업은행이 대고객서비스차원에서 무료창업강화를개설한데 이어 올들어 국민은행도 창업강화를 여는등 금융기관들의창업강좌개설이 늘고있다. 국민은행은 올1월 신상품으로 개발한 "창업부금"의 가입자를 우선으로 해1년에 2번 창업강좌를 개설했는데 4월에 1백명을 대상으로 개설한상반기강좌에는 2백여명이 몰려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