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4분기 경제성장률 2.8%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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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경제성장률이 금년 1/4 분기중 2.8% 하락했으며 이는 미국 정부가1개월전에 예상했던 것을 초과하는 것이라고 미상무부가 26일 발표했다. 1/4 분기중의 연간경제성장률이 당초에 전망됐던 2.6% 보다 더 크게떨어진 것은 부분적으로 재고의 감축 및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자 지출하락이 앞서 예상됐던 것보다 더욱 급속하게 진행된데 그원인이 있는것으로 분석된다. 이 기간중의 기업수익 역시 당초에 예상됐던 것보다 더 큰 폭으로줄어들어 세후 기업수익이 예상치에 비해 6.3%나 더큰 폭으로 떨어진것으로 나타났다. 주가는 이번주 들어 기업 수익 감소 현상이 2/4분기에도 계속될 것을우려, 침체상태를 탈피하지 못했다. 경제학자들과 정책입안가들은 1/4분기 국민총생산(GNP) 하락의 주요원인이된 경기침체가 2/4분기중 바닥세를 벗어나게 돼 금년하반기부터는 미국 경제가 성장을 재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