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주/정차 금지구역 대폭 확대...23개구간 12km

광주시는 서구 중앙로 대성로터리에서 중앙대교간 8백m등 34개구간12km 를 새로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지정하고 오는8월1일부터 시행키로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추가로 지정한 주.정차금지구역은 간선도로중차량통행에 지장을 주는 도로 버스운행 지선도로 이면도로중 차량통행이많은 구간으로서 구청별로는 동구 15개노선 3.4km,서구 10개노선 3.5km,북구8개노선 4km,광산구 1개노선1.1km 이다. 이로써 광주시내 주.정차 금지구역은 앞서 지정한 75개노선 71km 를포함,모두 1백9개노선 83km 에 이르고있다. 시는 새로 주.정차 금지구간으로 지정된 지역에 대한 차선도색과표시작업을 마친뒤 견인차 19대 순찰차4대 58명의 전담 단속요원을동원,주.정차행위를 강력히 단속해 나가기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