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성 결막염환자 광주지역 계속 증가

여름철을 맞아 실내수영장등의 이용이 늘어나면서 최근들어 광주지역에유행성 결막염 환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31일 이지역 20여개 안과병원등에 따르면 7월 중순부터 각 병원마다 매일많은 유행성 결막염 환자가 몰려들고 있다는 것이다. 광주시 동구 충장로 고안과병원에 지난 7월 중순께부터 최근까지 하루평균30 40여명의 유행성 결막염환자가 몰려들고 있는 등 시내 20여개의안과병원등에 매일 30 50여명의 환자가 찾아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