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첫 휴일피서 1백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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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8월 첫 휴일인 4일 서울등 대도시는 많은시민들이 집단휴가등으로 떠나 텅비었으나 전국의 해수욕장과 계곡등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려 올여름 피서의 절정을 이루었다. ** 도심 공동화 유원지/해수욕장 큰 혼잡 ** 부산 강릉 대천등 유명 해수욕장등에는 간간이 내린 비때문에 다소인파가 줄었으나 여전히 북새통을 이뤘고 이들 피서지로 통하는 도로는많은 차량행렬로 몸살을 앓았다. 특히 피서객들이 피서지부근 도로에 마구 차를 세워 마을 골목길이모두 주차장화,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또 예년과 마찬가지로 피서지마다 바가지 상혼과 무질서한 행락태도가끊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