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스카우트 의원연맹 내일 창립총회

세계스카우트의원연맹(WSPU)창립총회가 6.7일 양일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려 김종호민자당원내총무를 초대총재로 선출한다. 한국,호주,일본,영국,캐나다등 전세계 20개국 24명의 대표외에업저버까지 포함 27개국에서 6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총회에서는총재선출외에 세계스카우트의원연맹 헌장을 채택하게 되며 연맹사무국은서울에 두기로 했다. 총회개막에 앞서 김종호스카우트의원연맹준비위원장은 5일하오기자회견을 갖고 "WSPU는 스카우트기본원칙에 따라 활동하는 독립된의원단체이며 한국국회가 주도하여 창설하는 최초의 국제 의원조직으로2천년대의 주역인 세계청소년들의 스카우트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인류공동번영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WSPU는 앞으로 국회스카우트연맹이 조직된 국가들로 구성되는 총회와총회에서 선출된 5-9명의 이사로 구성되는 이사회및 사무국등의 조직을두게 되는데 총회는 3 년마다 1회씩, 그리고 이사회는 매년 개최토록 할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