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자동차 R&D 강화...자회사 "인원개발" 합병

쌍용자동차가 자동차연구개발(R&D)을 강화하기위해 그동안 자회사형태로운영해왔던 인원개발(서울중앙연구소)을 내달중 흡수합병키로했다. 16일 쌍용은 상용차생산설비확충등에 따른 연구개발 조직보강이시급하다고 보고 인원개발의 정리와 함께 연구소소속의 연구인력 3백80명도전원 받아들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쌍용은 인원개발의 청산과 관련,최근 사원동의를 얻어내는 한편 영입되는연구인력활용을 위한 신규프로젝트등을 마련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