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소비 또 최대규모...16일 1천841만KW

휴가시즌이 끝나 공장이 정상가동되고 무더위로 가정용 전력소비가 크게늘어남에 따라 16일 전력수요가 다시 사상최대치를 경신했다. 동자부는 이날 전력수요가 1천8백41만4천 를 기록,지난13일의 사상최대치1천8백40만5천 를 또다시 경신했다고 밝혔다. 이날의 전력공급능력은 1천9백80만3천 ,예비전력은 1백38만9천,공급예비율은 13.2%를 각각 나타냈다. 동자부는 이같은 전력수요의 급증을 무더위에 따른 가정용 전력소비의급증및 휴가시즌을 넘긴 공장들의 정상가동 때문으로 풀이,이번주를 고비로더위가 한풀 꺾이는 다음주부터는 전력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