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범죄소탕 50일 작전...민생치안에 총력

경찰청은 오는 10월 13일 범죄와의 전쟁 선포 1주년을 앞두고 26일부터50일간 전국 경찰력을 민생치안에 총투입,각종 범죄를 소탕키로 했다. 경찰은 이번 `범죄소탕 50일 작전''을 통해 민생치안에 투입되는 전경찰관에게 총기를 휴대시켜 조직폭력배 잔당을 검거하는 데 총력을기울이는 한편 서민을 괴롭 히는 노점상 상대 금품갈취배,구멍가게와주점등 영세업자를 상대로 한 물품강매및 금품 갈취사범을 뿌리뽑기로했다. 경찰청은 특히 이번 단속기간에 매주 1차례 이상 각 시도 지방경찰청의경찰력 을 모두 동원,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등과의 협조아래 범죄취약지,은신이 쉬운장소 등을 선정, 집중단속을 벌여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