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수법화경"에 대통령상...16회 전승공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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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전승공예대전(문화부주최 한국문화재보호협회주관)에서"자수법화경보탑도"를 출품한 김태자씨(47.서울용산구원효로4가산호아파트D동105호)가 영예의 대통령상을 차지했다. 9개전승공예부문에서 일반공예가 총2백60명의 작품1천2백23점이 출품됐던이번 전승공예대전에서 국무총리상은 "백자철화죽문항아리"를 출품한박인원씨(36.경기도광주군초월면토평리222),문화부장관상은 "주침삼치장"을출품한 이형만씨(45.강원도원주시 일산동287의5),"칠성죽장도"를 출품한한병문씨(52.전남곡성군목사동면공북리581)에게 돌아갔다. 이밖에 특별상으로는 양선희씨(31.서울)의 "단청문양금니병풍"등8점,장려상 64점,입선작 3백4점이 각각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