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 체불한 (주)대흥기초 대표 구속

추석을 앞두고 체불기업주에 대한 일제단속을 벌이고 있는 서울 남부노동사무소는 2일 영등포구 여의도동 14의27 (주)대흥기초 대표임성복씨(44)를 근로기준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임씨는 건설회사인 (주)대흥 기초와 대흥 기계건설을 경영하면서대흥기초 직원 1백40명의 6월분 임금 1억8천여만원을 제때에 지급하지않는등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근로자 임금및 퇴직금 2억여원을 체불한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