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자유무역지대 설치 적극 추진

내년 1월 27,28일 양일간 싱가포르에서 개최될 제4차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정상회담의 최우선 의제는 아세안 자유무역지대 설치가 될것이라고 3일 태국 정부관계자가 밝혔다. 아난 판야라춘 태국 총리의 주도하에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는자유무역지대 설치는 아세안 국가들간의 광범위한 경제협력 추구를 위해강력히 요구되고 있는 만큼 회원국 모두가 관심을 보임으로써 아세안정상회담 때 구체적인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이 정부 관계자는 말했다. 아세안 정상들은 회원국들간의 자유로운 교역 증대를 위해인도네시아의 반탐섬을 경제 교역의 전진기지로 이용할 것도 논의할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