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광, 인도네시아에 봉제공장 건설

서광이 인도네시아에 제2봉제공장을 건설,수출제품생산기지를이전한다. 서광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시 교외의 시캄펙공단에 봉제공장을건설하기위해 7천5백평규모의 부지를 확보,곧 공장건설에 나서 내년3월부터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약 2백만달러가 투자되는 건평 2천1백평규모의 이 공장에는 8개의봉제라인이 설치될 예정이다. 서광은 기존의 국내생산설비를 이전설치하고 9백70여명의 현지근로자들을 고용해 연간 50만벌의 레인코트류1천3백만달러어치를 생산,미국 유럽등에 수출할 계획이다. 서광은 지난해 11월 자카르타부근 풀로가둥공단에 제1공장을 건설,연간5백만달러어치의 재킷을 생산해 수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