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회계법인 1년간 4차례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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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대영.신한,세화 등 3개 회계법인이 지난 1년여동안 부실감사와관련, 4번씩이나 징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증권감독원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90년부터 지난8월말까지 기업 회계기준에 위반, 감사보고서에 대해 3회이상 부실감사한회계법인은 청운,대영.신한,세화 등 3개였다. 이에따라 증권관리위원회는 청운 및 대영.신한에 대해 각각감사업무제한 3회, 법인주의조치 1회씩 조치했으며 세화에 대해서도 4회에걸쳐 감사업무를 맡지 못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