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고 연방군 공세 더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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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고슬라비아 연방군은 크로아티아 공화국측으로부터의 2차례휴전제의에 아무런 공식 반응을 보이지 않으면서 21일 현재 크로아티아공화국에 대한 대규모 공격을 계속하고 있으며 또한 충돌상황이크로아티아에 인접한 보스니 아-헤르체고비나 공화국에까지 확산될기미가 보이고 있다. 크로아티아 공화국의 몇몇 지역에서 이날 지금까지 연방군의공격가운데 가장 큰 규모의 공세가 진행되고 있으며 유고 연방 국방장관은크로아티아에서의 상황이 연방군으로 하여금 "결정적인 군사행동"을취하도록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에서 이날 늦은 시각 격렬한 포격전이발생했으며 이날 아침에는 연방군 공군이 시베니크에 2차례 폭격을가했다고 크로아티아 라디오 가 보도했다. 또한 크로아티아 동부의 부코바르와 오시예크등 크로아티아인들이장악하고 있 는 일부지역에 연방군의 맹렬한 공세가 있었다. 이와중에서 인접한 보스니아 지역에서 최소한 4명의 사망자가발생했으며 연방 군과 보스니아 당국은 공화국내의 수천명의 예비군에대한 소집령을 내리고 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