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아파트값 내림세

요즘 인천지역의 아파트값이 계속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인천지역 대단위 아파트가 밀집돼 있는 북구 산곡.부평동과서구 가좌.가정동, 남동구 간석.만수동 일대의 아파트가격이 지난달에비해 전 반적으로 5백만원-1천만원이 떨어졌다. 서구 가좌동 진주1차아파트 79.2 (24평)의 경우 지난달까지만 해도6천2백-6천 3백만원에 거래되던 것이 최근 7백여만원이 내려 5천5백-5천6백여만원에 거래되고 있고 남동구 간석동 금호.극동아파트등도 1백2.3(31평)의 경우 8천-8천6백만원선으로 비수기인 지난달에 비해 오히려 10%내외 하락했다. 북구 산곡.부평.청천동의 아파트도 평균 5백-1천만원 떨어지는등인천지역 아파트가 이사철을 맞았는데도 전반적으로 값이 내리고 있으며거래도 한산하다. 한편 전세는 요즘 이사철을 맞아 다소 오름세를 보여 남구 구월동주공아파트 42.9 (13평)의 경우 1천3백만원, 만수주공아파트는1천8백만원정도로 평균 2백-5백만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