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장 증축공사 큰 차질...레미콘등 부족, 공정 33%에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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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콘및 인부부족으로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 증축공사가 큰 차질을빚고있다. 29일 한국공항관리공단에 따르면 지난해말 착공한 국내선 증축공사가관급자재인 레미콘의 절대량 부족으로 완공 3개월을 남겨두고있으나총공정의 33%밖에 달성하지 못한 상태이다. 이에따라 당초 연말께 준공할계획이었으나 내년3~4월께로 연기가 불가피,이용자들이 큰 불편을겪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