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외무장관회담, 한반도 대화촉진 일치

유엔총회에 참석중인 보리스 판킨 소련 외무장관은 28일 전기침중국외교부장과 뉴욕에서 회담을 갖고 한반도 대화촉진을 비롯, 중.소국경문제의 해결, 국경지대 병력삭감 등에 대해 의견의 일치를 보았다고일본의 지지(시사)통신이 29일 소련관영 타스통신을 인용, 보도했다. 이번 중.소외무장관 회담은 지난 8월의 소련 정변이후 처음 열린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