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수퍼컴퓨터 사업 본격진출...포스데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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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의 자회사인 포스데이타가 미니슈퍼컴퓨터 사업에 나섰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데이타가 한국기술개발과 합작설립한하이퍼컴퓨터가 미국 컨벡스사의 미니슈퍼컴퓨터를 국내 공급한다. 포스데이타와 한국기술개발이 37.5%출자해 설립한 이회사는 광디스크를이용한 문서관리시스템 전문업체로 이번 계약에 따라 컨벡스 제품을 국내공급해온 한국컨벡스는 최근 문을 닫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