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투아니아등 발트3국, 유럽자유무역연합과 경협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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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투아니아등 발트3국은 EFTA(유럽자유무역연합)와의 보다 밀접한경제협력관계확립을 목표로 3국간 단일공동시장을 창설키로 했다고게디밀라스 바그노리우스 리투아니아총리가 12일 밝혔다. 바그노리우스 총리는 "우리는 3국간의 단일시장구성에 대한 확고한의지를 갖고 있으며 점진적인 통합과정을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에스토이나등 3개국은 이미 역내의 관세장벽 철폐와상품의 자유로운 이동을 보장하는 자유무역지대구성을 합의한바 있다. 발트3국은 또 이들 3개국간의 개발전략헌장을 채택해 라트비아는통신을,리투아니와와 에스토니아는 각각 에너지와 수송분야를 특화하기로합의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