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중소업체 특산품 동남아수출 지원

충북도는 17일 지방화시대를 맞아 도내 중소업체가 생산하는 특산품의해외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해 주기로 했다. 도는 이를 위해 무역진흥공사 충북무역관과 합동으로 오는 11월 말충북특산품 동남아시장 개척단을 파견키로 하고 관내 중소기업이나 특산품생산자로서 동남아지역에 대한 수출을 희망하는 업체 및 수출 유망 품목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대상지역은 대만 홍콩 싱가포르말레이시아 태국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