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소자 11명 전국기능경기대회서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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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22일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주최로 지난 15일부터8일동안 열린 제26회 전국 기능경기대회에서 청주교도소 소속 김봉식씨(25.창호지 제작부분.징역15년)가 금상을 받는등 8개 직종에서 금상 4명.은상 1명.동상 3명 장려상 3명 등 모두 11명의 재소자가 입상했다고밝혔다. 특히 청주교도소의 경우 금상 3명. 장려상 1명 등 4명이 입상, 단체상(동탑)을 수상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 지난69년부터 재소자들에게 직업훈련을 실시해지금까지 7만9천여명이 각종 기능자격을 획득했다"고 말하고 " 지난71년부터는 전국및 지방의 각종 기능경기에도 참가, 모두 1천6백47명이입상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