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천천/율전지구 내년 5월 택지개발

경기도 수원시 성대전철역건너편 천천/율전택지개발지구의 택지개발계획이 확정돼 내년 5월께 착공된다. 31일 토개공 경기지사에 따르면 22만8천5백평방미터에 달하는 이 택지개발지구 개발계획이 완료돼 최근 사업계획승인 신청을 경기도에 제출했다. 천천/율전지구에는 단독택지 6천7백80평방미터에 36가구가 건설되고공동주택지 9만2천5백10평방미터에는 60평방미터 이하 1천4백24가구,85평방미터 이하 3백84가구, 85평방미터 초과 4백56가구등 모두 2천2백64가구가 건립된다. 또 공원은 근린공원 1개소와 어린이공원 2개소 1만6천8백평방미터,학교는 국민학교 1개소 1만1천평방미터, 공용청사부지는 1만7천4백평방미터, 주차장시설 1천1백평방미터, 도로 6만3천7백50평방미터, 근린생활시설 2천3백20평방미터등이 배정됐다. 토개공은 연말께 경기도의 사업시행 승인을 받아 공사에 착수,내년 6~7월께 택지공급 및 아파트분양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