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권시황 (4일) > 수익률 반등세

증시자금이탈과 은행권의 지불준비금부족우려감으로 지난주 하강곡선을그리던 채권수익률이 반등하고 있다. 4일 채권시장은 이같은 주요 매수기관자금난으로 "사자"열기가 급격히냉각된 가운데 회사채은행보증채가 연19.2 19.25%로 지난주말보다0.05%포인트 올랐다. 기타보증회사채 역시 연19.35%정도의 수익률을 형성했다. 통안채는 회사채수익률의 상승세를 반영,매물부족속에서도 "사자"가 별로없어 수익률이 동반상승했다. 통안채는 이날 연17.8%로 전일보다0.1%포인트가량 올랐다. 세금우대소액채권저축 수요급증으로 1년만기 금융채수익률은 연18.30%로지난주보다 소폭 내렸다. 금융채 수익률하락전망이 나오면서 증권사들은 편입수익률을연18.1%이하로 낮추고 있다. 은행의 "꺾기"규제이후 CD(양도성예금증서)는 매물이 없어 물건구하기가어려운 상황속에 연18.3%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