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중독자 판별 도핑센터 설치키로

서울시는 마약중독자 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시산하 보건환경연구원에내년 상반기중 도핑센터를 설치키로 했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는 향정신성약물 중독자를 판별할 수있는 도 핑센터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두 곳밖에 없어 마약중독자 단속에 어려움이 많아 내년 상반기까지 3억원을 들여보건환경연구원에 소변, 혈액 으로부터 마약성분을 추출해 내는 GCMSD기기를 도입하는 등 자체 도핑센터를 설치 운영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