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고장신고 '자동응대'확대, 부산지역도 서비스

한국통신은 전화고장신고 자동응대서비스(110번,해당국번+1166번)를부산지역에서도 실시키로 했다. 한국통신은 현재 서울 대전등 19개전화국 1백90만가입자를 대상으로한 이서비스를 12월부터 부산지역 14개전화국 85만2천가입자에게도 확대키로했다. 이 서비스는 전화고장신고를 하면 자동으로 선로상태를 시험한뒤 정상통화중 결번 수화기방치 고장등으로 구분,신고자에게 응답해주는 장치이다. 한국통신은 오는 93년까지는 전국의 모든 전화국이 이서비스를 하도록 할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