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유괴등 대비 학생생활지도강화 지시

교육부는 7일 대구 `개구리 어린이'' 실종에 이어 최근 수원파장국교 1년이득화군(8)이 유괴되는등 어린이와 학생들에 대한 유괴.폭행등이 빈발함에 따라 실종.유괴 어린이 찾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는 한편 어린이.학생등이 실종.유괴되는 일이 없도록 생활지도를 강화하도록 각 시.도교육청에 시달했다. 교육부는 이날 시달한 `실종.유괴어린이 찾기및 예방지도 계획''에서실종.유괴 어린이를 찾기 위해 가정통신문을 보내는등 학부모의 적극적인협조를 받도록 당부하고 어린이.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이웃 친구끼리등.하교하기 낯선 사람의 차동승하지 않기 불필요한 외출 삼가기검소한 옷 입기등을 실천하도록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