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고 평균 경쟁률 4.1대 1

7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서울시내 5개 외국어고교의 92학년도 입학시험지원자는 모두 9천9백38명으로 평균 4.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원외국어고교의 경우 지난해의 4.3대1에서 낮은 3.7대1로,대일외국어고교는 4.2대1에서 3.0대1로 경쟁률이 낮아졌으나한영외국어고교는 지난해 5대1에서 8.5대 1로 높아졌다. 또 내년에 개교하는 명덕외국어고교와 이화여자외국어고교는 각각2.2대1과 4.2 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필답고사인 1차전형은 오는 10일, 적성.면접고사인 2차전형은 10-12일까지 실시 되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13일에 한다. 학교별 지원현황은 다음과 같다.(괄호안이 모집인원) 대원=2,222(859) 대일=1,955(650) 한영=3,397(400)명덕=1,113(500) 이화여자=1.25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