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추방주간 선포 25일부터 12월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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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의 전화, 한국 성폭력상담소등 성폭력특별법 제정추진위는 `세계성폭력 추방의 날''(25일)을 맞아 국내에서도 25일을 성폭력 추방의 날로선포했다. 세계 성폭력 추방의 날은 81년 콜롬비아 여성대회에서 처음 제정한이래 각국에서 이 날을 기념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갖고 있다. 추진위는 국내에서도 성폭력이 날로 심각해지는데 따라 25일부터12월10일까지를 성폭력 추방주간으로 설정, 22일 오후 2시 프란체스코강당에서 선포식을 갖고 산하 단체별로 다음과 같은 행사를 벌인다. 한국성폭력상담소= 어린이 성폭행 추방을 위한 한마당(23일,계몽문화센터) 대구여성회= 성폭력 성명서 유인물을 배포하는 가두캠페인(25일,대구백화점) 한국여성의 전화= 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추모제(30일, 여성백인회관) 김부남대책위, 광주여성의 전화= 성폭력강연회(12월2일, 남도예술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