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42인치 컬러TV 개발, 시판에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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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30m 거리에서도 TV를 볼수 있는 42인치 대형 프로젝션TV를개발,15일부터 시판에 들어간다. 이 제품은 7인치 브라운관 3개를 내부에 장착,렌즈를 통해 전면스크린에3개 화면을 중복하여 맺히게 함으로써 일반TV보다 3배정도 밝고 주사선도7백이나돼 화질이 선명하다. 프로젝션 TV의 국내수요는 해마다 1.5배의 성장을 보여왔으나 화질이떨어져 개발에 어려움을 겪어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