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경제 난국타개 지속개혁으로 해결해야...중국관영주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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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경제의 당면과제는 앞으로 치리정돈과 같은 비상조치로 풀어갈수없으며 지속적인 개혁및 발전을 통한 정상적인 경제정책으로 해결해 나가야한다고 중국의 관영 료망지가 최신호에서 밝혔다. 중국정부의 정책을 대변하는 이 주간지는 3년간의 치리정돈시책을평가하는 기고문을 통해 긴축정책을 통해 재정체제개혁 투자관리능력강화국내시장과 국제시장조절노력등 일부 성과가 있었던 반면 장시간에 걸친시장침체,대중형 국영기업의 적응력상실등의 역효과가 나타났었다면서이같이 지적했다. 이잡지는 경제효율의 저하등 기본적 경제적난제가 아직도 해결되지않고있다고 밝히고 지난 3.4분기까지 국영기업의 이익은 지난해 같은기간에비해 5.3%가 떨어졌으며 기업손실액도 19.3%가 늘어났다고 분석했다. 이잡지는 또 이같은 경제문제는 하나의 비상조치로 해결할수 없으며종합적인 개혁정책을 통해 단계적으로 풀어나가야 할것이라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