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공, 바터무역 허용...외화부족대처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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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 러시아공화국은 외화부족에 대처하기위해 기업체들에외국회사들과의 바터무역(물물교환)을 허용하고 있다고 알렉산데르페트로비치 소련 모스크바 나드로니은행장이 19일 밝혔다. 런던과 싱가포르에 지점을 두고있는 모스크바 나드로니은행의 페트로비치은행장은 이날 싱가포르지점설치 20주년 기념식에 참석,기자회견을 통해"현금거래가 훨씬 용이하지만 나드로니은행 런던지점은 바터교역을바탕으로하는 여러가지 계획을 검토중"이라고 말하고 바터교역은다른나라와 무역을 확대함으로써 소련의 자원을 개발할수 있는 중요한방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모스크바 나드로니은행 런던지점은 바터교역으로 소비재와 석유가스 광물 목재등 원료를 거래할수 있는 체제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