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자동지급기 거래조회서비스 개선

은행 고객이 거래은행이 아닌 다른 은행에 설치된 현금자동인출기에서현금을 찾으려다가 현금인출이 되지 않을때 그원인을 알아보기가어려웠으나 2 9일부터 단말기로 그원인을 즉각 알수 있게 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은행고객이 현금자동지급기에서 인출이 되지않을때 그동안 은행창구 직원에게 현금자동인출기의 처리결과에 대해문의하면 고객의 계좌 개설은행에 전화로 조회할수밖에 없어 시간이 많이걸렸으나 금융결제원이 현금자동지 급기 온라인 거래조회 공동프로그램을개발함에 따라 각은행은 자행내에 설치된 온라인 단말기를 통해 고객의계좌개설은행에서의 처리결과를 즉시 알수 있게 됐다. 이같은 거래조회 서비스는 이번에 자체 프로그램이 완료된 기업,국민, 외환, 제일, 동화등 16개 은행에서 우선적으로 실시되며 앞으로현금자동 인출기 공동이용 시스템 참가은행 전체로 확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