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정보산업 기술향상위한 대기업 무역금융부활 건의

한국전자공업진흥회는 수출주종산업인 전자 정보산업의 기술력향상을 위한특별회계신설과 단기적인 대기업무역금융부활을 정부에 건의했다. 전자공업진흥회는 4일 "전자 정보산업의 당면과제와 대책건의"를 통해전자정보산업이 지나친 인건비상승 금융비용가중 대외기술료및특허료지불급증등으로 인한 수출채산성악화로 최근 3 5%의 적자를보고있다고 주장하고 이의 개선을 위해"전자정보산업핵심기술진흥특별회계법"을 제정,연간 1천5백억원규모의기금을 조성해 지원해줄것을 촉구했다. 전자공업진흥회는 전자정보산업핵심부품개발에 4백억원컴퓨터리스회사설립운영에 4백억원 산업기술인력양성지원에 3백억원기반기술개발에 2백억원 전자부품기술연구소지원및지적소유권대책기금으로 각각 1백억원씩의 연간 소요자금지원이 요구된다고주장했다. 전자공업진흥회는 또 수출을 할수록 적자가 누적되는 여건에서전자정보산업체의 81.4%가 무역금융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이들업체에 대해 달러당 4백원의 무역금융지원제도를 부활해줄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