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첨단산업단지 지방공단으로 격하...정부, 승인과정서
입력
수정
대통령 공약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대전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정부의 사업승인과정에서 지방공단으로 명칭이 변경된 것으로 밝혀져 산.학.연이 연계되는 기술집약적 산업 육성단지를 조성한다는 당초 목적이 크게퇴색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특히 대전첨단산업단지가 지방공단으로 격하돼 국고보조를 받을수 없게됨에따라 분양가가 당초 계획 보다 50%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여 입주업체모집등에 큰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