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7호선 건설사업 완전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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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부는 16일 오후 중앙교통영향심의위원회를 열어 서울지하철7호선 건설사업에 대한 보완내용을 승인하고 고양화정지구 택지개발사업을조건부 통과시켰다. 또 반월특수지역개발사업과 경인복복선전철 건설사업은 재심의토록했다. 이날 중앙교통영향심의위는 서울지하철 7호선 건설사업의 경우 지난달29일의 중앙교통영향심의위에서 지하철 7호선과 기존 경인전철이 환승하는온수역의 환승센터 추가 설치를 조건으로 조건부 통과한 보완내용을서울시가 제출한 계획대로 승인했다. *** 고양화정지구 택지개발사업은 조건부 통과 *** 고양화정지구 택지개발사업은 사업지구내 교통개선대책은 평가서 및보완평가서 내용대로 시행하되 사업지구와 서울을 연결하는 34호 국도개설방안을 보완하는 조건으로 조건부 통과시켰다. 한편 반월특수지역개발사업은 사업지구 관련 교차로 설치 계획 및전철역주변의 종합환승센터 설치 계획 및 상업지구내의 공공 주차장 설치계획을 명시하고 교통수 요예측을 재검토하는 등 5개사항을 보완해 다음중앙교통영향심의위에서 재심의키로 했다. 또 경인복복선전철 건설사업도 환승역 및 신설 5개역에 대한 교통처리계획을 보완해 다음 중앙교통영향심의위에서 재심의를 받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