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중주식 투기자금 단타매매 극심

세일중공업주식에 투기성자금이 몰려들어 단타매매가 극심한것으로지적됐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세일중공업주식의일평균거래량회전율은 1.35%로 증시의 총거래량 회전율 0.21%를 크게웃도는 것으로 나타나 초단타매매가 극심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따라 거래량도 급증,하루평균거래량이 50만주 정도나 되며 특히지난14일에는 거래량이 1백80만주를 넘어서 이날 주식시장 총거래량의13.7%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같은 양상은 지난달 30일이후 자금압박설을 타고 연9일째 주가가급락하다 11일이후 초강세기조로 반전되는등 주가가 크게 출렁인데다최근들어 증시에 냉각기류가 형성되면서 관심을 끄는 종목이 나타나지 않자이종목에 투기성자금이 집중되고있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이종목은 17일에도 85만주가 거래되며 종목별 거래량 1위를 차지했다.